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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7월 15일 수요일 5년만의 디오픈 참관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3시기차로 리즈출발, 룩색, 골프백, 큰가방1개 (기념트로피, 상품, 골프공 7타스등 완전 돌덩이)... 이동중 가방 한쪽바퀴마저 빠져버렸습니다. 김밥도 먹고, 이쁜 시골역도 구경하며, 카알라일 환승, 글라스고우역에 도착, 버스타고, 공항도착하니 8시경입니다.  참관단은 총10분으로, 편의상 호칭을 Y선생님 부부 (Y1 and Y2), B선생님 부부 (B1 and B2), I선생님 부부 (I1 and I2), L선생님 부부 (L1 and L2), P선생님 형제 (P1 and P2)로 하겠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LM으로 두분, 히드로우에서 BA로 여덟분, 21시53분, 22시2분 도착예정입니다. 담배 한대 피우며 감회에 젖는데, 영국날씨가 7월에도 을씨년스럽고, 쌀쌀합니다. 금요일부터 강풍에 소나기라는 일기예보 입니다. 이때까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닥쳐올 날씨가 얼마나 살벌할지를…
 지난6월초 에디버러, 샌앤드류스 대학 방문할때는 날씨가 이렇게도 화창했었습니다.  KLM은 국제선이라, 5분거리 국제선도착으로 이동합니다. 운전수에게 전화해, ES Tour 피켓들고 국내선도착에서 기다려달라고 부탁합니다. 10시반 넘어서 모두 나오셔서, 5분정도 이동하여 코치주차장에 도착, 짐과 골프백을 싣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원활한 투어일정을 위해서 코치수배도 중요합니다. 인터넷으로 몇곳 수배하여 여러번 통화후 결정하였습니다. 첫이틀은 Irvine에 위치한 Craig Bilham Executive Travel에서 나머지 일정은Edinburghgroup에서 25인승코치로, 총5명의 운전수가 왔는데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travel 장시간비행에도,활기차 보였습니다. 코치에서 간단히 제소개하고, 45분지나 호텔에 도착하였는데, 헐 reception이 닫혀있습니다. 이메일로 루밍리스트 보내고 express체크인 부탁했는데, 멘붕이. 11시 넘으면, 당직이 바에서 업무를 본다고 합니다. 운전수와 여직원 두명 도움으로, 무사히 투숙을…
 The Gailes hotel은 글라스고우공항 남서쪽 45분거리에 있는4*호텔로, SimpsInns소유로 객실40개와 스파를 가지고 있고, 인근 3개 링크스코스가 있지만, Gailes Links와 아무연관이 없습니다.  바에서welcome recption을 준비하였는데 시간도 너무늦어서, 캔슬하고, 대신 처가준비한 김밥을 나누어 드렸는데, 맛있게 드셨다고 하셔서, 처가 매우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뒷정리를 마치고, 5분거리 Gailes golf club도 다녀오고나니, 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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